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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anne's diary/♪

숙대 앞 버블티 맛집 뽀빠.


언니님의 강츄로 찾게된 숙대 앞 버블티 뽀빠.

처음 버블티를 접하게 된 건 시카고의 차이나 타운에서였는데 아직도 그 맛을 잊지 못한다.

한국에서는 이렇다할 버블티 가게가 없어 많이 그리웠던 것이 사실이었다.




사실 숙대를 처음 가본지라 살짝 찾기가 힘들었다.

다음 로드뷰에는 아직 등록되지 않았고, 야후 지도를 보고 어렵게 찾아감!



가게 안에 들어서자마자, 하누끼의 돋는 사진 포즈 안봐주면 섭하다. ㅎㅎㅎ


그의 자연스러운 포오즈.



인테리어도 깔끔깔끔




커피를 제외한 여러가지 스무디에 기본적으로 타피오카가 들어간다.

이게 얼마만에 맛보는 진정한 버블티인지 ㅠㅠ




나의 선택은 타로맛.

수년째 단골메뉴이시닭 -ㅁ-!!

개인적으로 역시 버블티는 열대과일과 가장 잘어울리지 않나 싶다.



하누끼의 선택은 딸기바나나.

생각 외로 굉장히 맛있었던 모냥이다.

사실 버블티를 잘 먹지 않는 양반인데. 한컵 싹싹 비우시나이




색깔이 참 곱다.

뽀빠의 좋은 점은 타피오카를 아끼지 않고 넣어 주신다는 점!!

보이는 것보다 굉장히 많은지 한번 빨 때마다 엄청난 양의 타피오카가 올라온다 -ㅁ-



버블티가 있어 햄볶아요~~~


한끼 식사 대용품으로도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

칼로리도 낮고, 영양도 풍부하다는 타피오카. 사실인지는 의문이지만 -ㅛ-

버블티의 번영을 기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