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처음엔 그냥 분위기 좋은 동네 빵집인 줄 알았다.
빵 하나 사먹고 느므 맛있어서, 그 이후로 지날 때마다 빵을 사먹는데
정말 맛 없는 메뉴가 없다.
알고보니 프랑스 제빵 학교에서 공부하고 오신 굉장히 예쁘고 젊은 분이 직접 운영하시는 베이커리였다.
주황색 벽과 보라색 창문이 멋드러지게 어울린다.
들어가자마자 빵 굽는 냄새가 -ㅁ-b 츄릅츄릅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자리가 하나밖에 없어서
사서 집에가서 먹게 되는 경우가 많기는 하지만, 새로 파니니+커피 메뉴도 오픈하셨다.
오늘의 새로운 메뉴 도전, 빵 자체는 쌀로 만들어 담백하고 쫄깃했고, 딸기쨈과 굉장히 잘 어울렸다.
갈 때마다 사먹는 요 빵, 이름은 모르겠지만 너무 맛있다. 바삭바삭 달콤달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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