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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ugat

내 고양이 누가. 아무것도 하지 마~ 나랑만 놀아줘~

요즘 완전 똥꼬발랄한 누가.


책을 보려했습니다...

"보지마라옹! 이게모냐옹! 나랑 놀아달라옹!!"



컴퓨터를 하려 했습니다...

"나에게 집중하라옹"



공부도 해보려 했습니다.

"모하냐옹. 공부가 모냐옹. 놀아달라옹"



그래도 제 눈엔 너무 예쁜 누가.

언능 크라옹!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