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Joanne's diary/♪

거북이 달린다 - 090628

@ 부평 롯데 시네마
with 현정


사실 보고싶던 영화는 아니었는데 온 극장 영화가 트랜스포머로 도배된 바람에 별로 선택권이 없어 보게된 영화다. 그래도 생각보다는 재밌었다.

살짝 송강호 스러웠지만 역시 매력있었던 남자 주인공 김윤석은 정말 매력있었다. 정경호 또한 그 역을 충분히 잘 소화해 주었던 것 같다. 이 두 주인공이 끌어가는 스토리는 조금 식상하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익숙한 재미가 있었다.